마더러브산후조리원

Mother Love Postnatal Care Center

가장 위대한 생명을 탄생시킨 엄마들의기쁨과 수고를 마더러브가 함께합니다.

모유로 절 편하게 만들어 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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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준맘
댓글 0건 조회 1,038회 작성일 22-05-0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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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수유로 산모를 편할수 있게 해준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반신반의 하면서 조리원계약하고 입소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와서는 뭐가 뭔지는 모르겠고 자꾸 수유하라는 원장님이 조금은 미웠습니다.

조리원은 쉬러 오는건데.. 나 아직 조리원에 적응도 못했는데 했는데...

모유하고 마사지, 케어에, 좌훈에 , 좌욕에.... 정신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우리 아이가 먹는 양이 늘고... 

저도 이제 적응을 하면서... 5일 정도는 조금 고생한거 같아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어느순간 제가 할일이 없다는 심심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더라고요...

수유하고 아이를 재우면 저의 시간이 이렇게까지 길어 질수 있구나...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순간부터 여유있게 차 마시고 있고... 동영상을 보고 있는 절 보며 역시 원장님이시구나.. 이래서 모유수유하시는구나.....^^

이제 4일 밖에 남지않은 조리원 생활이 너무 아쉽지만.. 여기서 배운대로 해서 집에 가서도 다른 엄마들 보단 여유있을꺼 같아 원장님께 너무 감사 드립니다.

퇴소하는 다른 산모들에게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달라는 원장님의 말씀...^^ 왠지 친정엄마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남은 일 몸조리 잘 하고 가겠습니다.

제가 원장님께 짜증도 좀 내고 했는데도 끝까지 미소로 잘 가르쳐 주셔서 이렇게 편하게 쉬고 잘 배워서 집가서도 잘 할수 있을꺼 같아요.

감사합니다~!! 원장님 귀찮을 정도로 전화 문자 드릴지도 모르니... 너그러이 이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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